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새해맞이 등산객 부상·동상 잇따라

새해 첫 산행에 나섰던 등산객들이 부상과 동상을 입는 등 산행사고가 잇따랐다.

 

지난 1일 낮 12시5분께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 매봉에서 이모씨(46·여)가 등반 중 빙판에 미끄러지면서 발목을 크게 다쳐 긴급 출동한 헬기에 의해 구조됐다.

 

앞서 이날 오전 9시45분께 모악산 대원사 부근에서도 김모씨(27·여)가 빙판길에 발목을 접질려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들것에 실려 하산했다. 또 오전 9시15분께는 모악산 정상에서 김모씨(23)가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동상과 오한 증세를 호소, 119구조대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같은 날 8시10분께 진안군 청천면 운장산 정상에서도 해맞이 등반에 나섰던 채모군(13)이 발 동상증세를 보여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김윤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