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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토탈관광 중심지 되도록 지원" 송하진 지사 '정읍' 민생탐방

▲ 민생탐방 시작한 송하진 도지사 ·송하진 도지사가 2016년 시군민생탐방 첫 방문지를 정읍시으로 시작한 7일 내장산 쑥모시 영농조합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업현황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전북도청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도내 14개 시·군 릴레이 민생탐방에 나섰다.

 

송 지사는 7일 첫 민생탐방지로 정읍시를 방문해 김생기 시장과 장학수·이학수 도의원, 우천규 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내장산 리조트 사업현장과 마을기업 내장산 쑥모시 영농조합법인을 찾아 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내장산리조트 홍보관을 방문한 송 지사는 “KTX 호남선 개통에 이어 내장산리조트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돼 정읍이 명실상부한 사계절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면서 “민선6기 핵심사업인 토탈관광의 중심에 정읍이 있으며, 정읍이 대표 관광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죽마을 내장산 쑥모시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송 지사는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공동체의 모델”이라면서 “가장 경쟁력 있고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 마을사람들이 함께 집중 노력함으로써 경쟁력을 키운 내발적 발전 전략이 성공한 사례”라며 치하했다. 송죽마을은 전국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쑥 모시를 공동생산,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마을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노인들에게 마을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편 송 지사의 시·군 민생탐방은 이날 정읍을 시작으로 오는 2월 4일(고창군)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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