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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단선부채 맥잇기 작품 전시회, 20일까지 전통문화전당

 

‘전주의 단선부채 맥잇기 사업 작품전시회’가 20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전통문화 창조센터 3층에서 열린다.

 

전주문화원(원장 나종우)이 마련한 이번 전시는 ‘2015년 전통 민예품 전승지원 사업’에 공모한 사업의 일환으로 전주문화원은 지난해 10월부터 두달간 전북무형문화재10호 방화선 선자장의 단선부채의 맥을 잇기 위해 단선부채의 공정을 손수 작업해보는 교육을 진행했다.

 

방화선 선자장으로부터 대나무쪽놓기, 살뜨기, 살이루기, 살놓기, 삼태극 한지찢기, 덮칠하기, 답선하기, 손잡이 만들기 과정을 배우고 태극부채를 비롯해 백선과 듸림선까지 완성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수생들이 대나무로 만든 태극선과 다양한 종류의 백선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교육을 맡은 방화선 선자장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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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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