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전통문화전당서 무료 강연
전북도민을 위한 인문콘서트가 열린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7일 오후 7시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즐거운 인문학, 생활 속 인문학’을 주제로 한 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피아니스트 이제찬, 바이올린 연주가 이보경 등 6명의 음악가가 참여해 대중에게 친숙한 명작 오페라·영화를 소개한다. 이들은 작품에 담긴 인문학적 가치를 전하는 한편 직접 주제곡을 연주하며 색다른 감동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콘서트는 <미션> , <피아니스트> , <여인의 향기> 등 영화를 다룬 1부와 카르멘을 비롯한 명품 오페라를 살펴보는 2부로 구성됐다. 여인의> 피아니스트> 미션>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을 받아 좌석을 마련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인재양성팀(02-3153-2792)으로 하면 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인문콘서트는 지난 2년간 진행한 인문아카데미 프로그램에서 가장 주목 받은 강의다”며 “클래식과 인문학을 함께 즐기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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