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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전시·공연 일정

△진정욱 작가 개인전= 31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

 

전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양을 새긴 분청사기 사발을 전시한다. 작가의 시각으로 크기와 형태를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작가는 백제예술대학과 원광대, 단국대 대학원에서 도예를 전공했다. 전주전통공예전국대전 대상, 전라북도 미술대전 우수상 등을 받았다.

 

△김기용 작가 초대전 = 다음달 29일까지 여명카메라박물관.

 

‘스텐레스 강철같은 시간, 꽃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자연석과 스테인리스스틸 등을 혼합한 설치 조형물을 선보인다. 한국화를 전공한 작가는 스테인레스 파이프를 녹이고 용접해 한국화 필선들을 구현하고 있으며, 자연석과 강철을 조화시켜 자연적인 것과 인위적인 것의 조화를 꾀하고 있다.

 

△2016년 전북은행-소리전당 희망 나눔 신년음악회 = 29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은행이 마련한 무료 음악회. 가수 장혜진, 홍경민이 무대에 오르며, 김광현(원주시립교양학안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양인준과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가 공연한다.

 

△연극 ‘2016 두 주막-싸우지맙시다’ = 30일까지(평일 오후 7시 30분, 토 오후 3시) 전주 창작소극장.

 

전북 연극의 선구자인 고(故) 박동화 극작가의 희곡 ‘두 주막’이 20여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두 주막은 전주 동문거리에 사는 이봉삼과 류마담 두 일가의 갈등, 자식들 간의 사랑, 화해를 그린 이야기다. 김기홍, 류영규, 강택수, 배수연, 이부열 등 전북연극협회의 굵직한 배우들이 참여한다. 관람료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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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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