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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읍·면·동 시정설명회 마무리

▲ 11일 봉남면 경로당을 방문한 이건식 김제시장이 노인들을 대상으로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김제시는 지난달 18일 죽산면을 시작으로 이달 4일 요촌동까지 관내 19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정설명회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했다.

 

이건식 시장은 이번 시정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교감을 통해 신뢰를 쌓아 나갔으며, 시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들어 반영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 시장은 이번 시정설명회 기간 동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새만금 2호 방조제(9.9㎞)의 관할권 확보로 바닷길을 열고, 해양성장의 동력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전 시민이 함께 이룬 역사적인 쾌거이며, 새만금 신공항 건설 및 새만금 동서통합도로 착공 등 본격적인 내부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민간육종연구단지가 올 8월 준공과 함께 20개 업체가 입주하고 호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 건립사업 유치 및 지평선산단의 순조로운 분양, 백구특장차농공단지 조성으로 새만금 시대를 주도하는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이밖에도 “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 최초로 4년연속 대표축제로 선정되고 벽골제의 사계절 관광을 위해 야간경관조명 조성 및 벽골제 유물 복원을 위한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 하고 있다”면서 “서남권화장장의 공동 참여도 확정되는 등 우리 김제시가 수년간 계획 하고 도전한 사업들이 하나씩 현실화 되고 있어 김제의 미래는 정말 밝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제시는 이번 시정설명회 기간 동안 각 읍·면·동에서 건의된 122건을 현장 확인 후 면밀한 검토를 통해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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