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군, 세계 생물권보전지역 총회 참석

고창군이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페루의 리마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차 세계 생물권보전지역 총회’에 참석했다. ‘

 

이번 총회’는 유네스코국가위원회와 MAB국가위원회, 생물권보전지역 651개 지역(120개국) 관계자 등 약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향후 10년의 새로운 비전을 주제로 각 지역별로 네트워크 회의와 생태계 복원, 생태관광, 브랜드 활용,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세부실천 등을 논의한다.

 

국내에서는 환경부를 비롯해 MAB한국위원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등 정부관계자와 국내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군, 제주도, 신안군, 광릉숲, 설악산 등 5개 지자체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참석해 국내·외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그동안 활동내용 소개와 향후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고창군은 제6차 세계 섬연안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 회의와 한국과 일본, 북한 등 7개국이 가입한 동북아시아 네트워크 회의에도 참석해 국가별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