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서 덤프트럭 배전박스 충돌…효자동 일대 15분간 '정전 소동'

14일 오후 6시1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남전주 KT고객센터 앞 배전박스를 평화동 방향으로 달리던 덤프트럭이 들이받아 주변 일대에 15분간 정전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덤프트럭 운전사 최모씨는 주행 중 갑자기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자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인도 갓길에 있는 배전박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전주시 중화산동과 효자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한국전력 전북본부가 긴급 출동해 배전박스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력 전북본부는 배전박스 일대 지역에서 정전이 일시적으로 났다는 제보 등을 토대로 정확한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남승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법원·검찰실형 선고에 불만 판사에게 욕설한 보이스피싱 수거책, 항소심서도 실형

정치일반李대통령 "檢 정치화 단절해야…국민 납득할 수 있는 논의 필요"

군산군산시, 조력발전소 설치 등 새만금 기본계획 현안 반영 총력

정치일반전북도, 익산 동산동서 복지공동체 모델 구축

익산조용식 “전 시민 100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