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희 개인전 ‘我 - 세상속으로’= 25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작가는 산업화 시대에서 브랜드에 매몰돼 있는 인간의 정신적 상실감과 또한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브랜드 형상을 통해 현대의 인간 모습과 오버랩하는 것이 작품의 특징이다. 뚜렷한 행태를 취하는 인간군상의 모습에서 한창 유행하는 브랜드가 메타포로 나타나고, 그림자처럼 투명한 인물은 브랜드 이미지가 다 소모된 모습을 작품에서 실루엣으로 나타냈다.
△김윤숙 개인전 ’내 安의 -꽃 ‘ =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갤러리 숨.
갤러리 숨이 매년 진행하는 ‘PLAT
FORM(플랫폼)’ 릴레이전시의 일환. 김 작가는 ’내 安의 -꽃’을 주제로 회화작품을 선보인다. 그는 “그림을 통해 쉬어가며 충전하고 또 그리 걸어왔기에 지금 이 편안함에 행복함을 느낀다”고 말한다. 소소한 행복을 내면에 피어난 꽃으로 표현했다.
△주민과 함께하는 송천동 건지산 편백 숲 음악회= 23일 오후 2시 건지산.
송천 가리내 오케스트라와 가리내 어린이 합창단 등이 개최하는 무료 음악회. 주민과 건전한 지역 문화예술을 만들기 위해 2013년 창단한 가리내 오케스트라는 시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매년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케스트라·어린이 합창단의 공연과 주민의 재능기부로 꾸린 하모니카, 난타, 민요, 색소폰 공연, 시낭송 등의 무대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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