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나를 화나게 하는 것

▲ 박정완 전주효림초 6학년
체육시간

 

신 나 있는데

 

선생님의 한 마디

 

-오늘 체육 안 하고 공부한다

 

아이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고

 

모두 멍 때린다

 

도대체 왜?

 

항상 선생님 맘대로다

 

흥!

 

샘, 싫습니다요!

 

△맞아요. 우리들은 의자에 가만히 앉아 있기 힘들어요. 마음이 붕붕 날아다니는데 어떻게 얌전할 수 있겠어요. 그래서 한껏 뛰어놀 수 있는 체육시간을 얼마나 기다리는데……. 우리 샘은 그것도 모르고. 흥! 샘, 정말 하트 뿅뿅 사랑해요, 이렇게 말하면 체육 하실 거죠? 문신(시인·문학평론가)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