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롯데백화점, 농산물 직송행사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박중구)은 전북지역 귀농·귀촌민들의 판로 지원을 위한 ‘전북 농산물 산지 직송 행사’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9일 전주점 지하 1층 식품코너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도내 귀농인들의 농산물을 구매,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26일 박중구 점장 등 롯데백화점 전주점 임직원은 진안군 상전면의 고랭지 버섯재배 농가를 방문해 귀농인 부부가 재배한 표고버섯의 품질과 출하량을 점검했다. 이 귀농인 부부는 2010년부터 표고버섯을 재배, 연간 약 2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이번 산지 직송전을 시작으로 불안정한 판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수익 개선을 위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박중구 점장은 “그간 롯데백화점에 보내 주신 고객의 사랑을 되돌려 드릴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역 내 일등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법원·검찰실형 선고에 불만 판사에게 욕설한 보이스피싱 수거책, 항소심서도 실형

정치일반李대통령 "檢 정치화 단절해야…국민 납득할 수 있는 논의 필요"

군산군산시, 조력발전소 설치 등 새만금 기본계획 현안 반영 총력

정치일반전북도, 익산 동산동서 복지공동체 모델 구축

익산조용식 “전 시민 100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