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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교월동 향교마을 안길, 전래동화 품은 벽화거리 변신

▲ 김제 교월동 향교마을 안길 담장들이 전래동화를 주제로 한 벽화로 꾸며져 있다.
김제시 교월동 향교마을 안길이 전래동화를 주제로 한 벽화거리로 변신 돼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 하고 있다.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 2016 주민공감정책사업- 이웃과 공감하는 예술길 프로젝트’의 문화재길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벽화거리 조성사업에는 김제제일사회복지관(관장 김희곤) 및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학장 김주성),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향교마을은 향교 및 동헌·내아, 성산공원 등 역사·문화자원들이 많은 마을로, 이번에 전래동화인 ‘의좋은 형제’ 등을 주제로 한 벽화거리가 조성 돼 전통과 문화의 향기를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변모했다.

 

박상문 교월동장은 “평범했던 마을 골목길이 지역특색과 아우러지는 벽화거리로 조성되는데 함께해준 많은 사람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쉼쉬는 교월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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