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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영 김제 동우회장 재선출

 

김제 동우회(東友會) 회장에 현 송승영(김제중학교 총동문회장) 회장이 재선출 됐다.

 

동우회는 지난달 27일 시내 A식당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앞서 이사회를 통해 재추대된 송승영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출 했다.

 

송 회장은 “회원 간 친목을 더욱 다지고 89년간 농민과 같이 함께 했던 농조정신으로 지역사회 및 농업 발전에 기여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동우회는 구 동진농조(현 농어촌공사 동진지사) 퇴직자 160여명의 모임으로, 1982년에 설립됐으며, 지역사회 및 농업 발전에 기여 하고 있는 단체다.

 

한편 이날 선임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송승영, 부회장 강병진(도의원)·박완균·장대현, 감사 서태우·이정용, 총무 홍규표, 재무 김병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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