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올 여름 덥고 강수량 비슷

올 여름은 평년보다 후덥지근할 것으로 예상돼 폭염 대비와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전주기상지청은 23일 ‘2016년 여름철(6~8월) 기상전망 언론브리핑’을 열고 “올 여름에는 평년보다 기온은 높고, 강수량은 비슷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기상지청은 여름철 3개월 전망을 통해 “6월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기온변화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기온은 대체로 평년보다 높은 경향을 보이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7월에는 흐린 날이 많고 평년보다 기온과 강수량은 적을 것으로 예측됐다.

 

8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은 높고 강수량은 많아 무덥고 습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태풍은 올 여름철 7~10개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평년(11.2개)보다 약간 적은 수준이다. 이 중 평년(2.2개)보다 적은 1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됐다.

관련기사 [전북일보 카드뉴스]한바탕 전주, 더워졌다
남승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