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경찰서, 여름철 폭주 레이싱 집중단속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가 여름철 급증하는 폭주 레이싱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친다.

 

특히 최근 전조등·소음기 등을 불법 개조해 소음공해를 유발하는 자동차불법개조 행위에 대대 대대적 단속을 벌이는 등 관련자들을 잇달아 검거하고 있다.

 

23일 익산경찰은 이달 초 익산시 영등동 우남샘물타운 사거리에서 원대병원 사거리까지 약 2km구간을 두 대의 차량을 이용해 앞뒤 좌우로 급하게 차로를 변경하는 등 다른 운전자들을 위협하며 폭주 레이싱을 벌인 회사원 A씨(19) 등 2명을 붙잡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앞으로 폭주 레이싱을 하는 운전자는 물론 차량을 불법 개조해 소음을 유발하는 운전자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김진만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전북현대 외국인 코치 손동작 논란 ‘시끌’⋯서포터즈도 성명문 발표

김제김제시 새만금 수변도시에 제2청사 건립 ‘시동’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정치일반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새만금 공항 저격론’ 일파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