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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순창서 열린음악회

(사)드림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이기동)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순창향토회관에서 ‘드림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2016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공연은 순창군이 주관하고 드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최, 전라북도·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했다.

 

단원들은 자크 오펜바흐가 작곡한 ‘천국과 지옥’ 프란츠 레하트의 ‘금과 은 왈츠’ 등을 연주한다.

 

가수 유열, 국악인 이용선,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강지수씨도 출연해 오케스트라와 함께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적벽가 이수자인 이용선씨는 뮤지컬 ‘서편제’의 배경음악 중 하나인 ‘살다보면’과 정진수의 ‘아리요’를 신명나는 목소리로 들려줄 예정이고 강지수씨는 원곡인 베토벤의 비창소나타 3악장을 편곡한 ‘베토벤 바이러스 ‘를 짜릿한 전자 바이올린 선율로 연주한다.

 

대중가수 유열은 ‘지금 그대로의 모습’ ‘사랑의 찬가’ ’Fly me to the moon ‘ 등 친숙한 곡들로 관객과 함께 호흡한다.

 

공연 지휘를 맡은 김재원 단장은 “드림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순창군은 앞으로도 문화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주민과 학생들을 위해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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