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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7시1분께 익산시 함열읍 석매리 김모 씨(47)의 양계장에서 불이 나 조립식 창고 6동 중 1개동(150㎡) 일부와 내부에 있는 기계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125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불이 난 공장에 병아리가 없어 추가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 있는 기계에서 불꽃이 보였다는 김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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