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교육청, 특성화고교 학과개편 추진

내년 7개 고교 학급 감축도

전북교육청이 2017학년도 특성화 고교 학과개편안 및 고교 학급 감축안을 15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이 밝힌 학과개편안에 따르면 우선 군산기계공고는 자동화기계과와 기계설계과·조선산업설비과·선박전기과 등 4개 학과를 폐지하고 산업수요에 맞춰 기계과와 전기시스템제어과를 신설한다.

 

또 전주예술고는 국악과·미술과·방송문화예술과·무용과 등 4개 학과를 폐지하는 대신 디자인미술과·공연예술과를 신설한다.

 

익산 진경여고는 중국교역과·일본교역과를 폐지하고 국제무역과·경영사무과로 개편한다. 남원 용성고는 토목조경과·전자기계과를 폐지하고 농업토목과·식물자원과·전자로봇과·자동화기계과 등 4개 학과를 신설한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청은 올해 정읍제일고와 무주 설천고·정읍 왕신여고·정읍 인상고·김제고·김제 만경여고·완주 고산고 등 7개 학교가 학급 감축기준에 해당돼 2017학년도에 이들 학교에서 총 9개 학급을 감축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에서는 학생수 부족으로 미편성 학급이 있는 학교와 학급당 최저학생수 미달 학교 등에 대한 학급 감축기준을 마련해 학급편성 지침을 시행하고 있다.

김종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이희숙 작가, 따뜻한 위로의 여정 담은 그림동화책 ‘소녀와 일기장’ 출간

문화일반부안 문학의 뿌리를 조명하다…최명표 평론가 ‘부안문학론’ 출간

정읍정읍 아진전자부품(주), 둥근마 재배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정치일반김 지사 “실질적 지방자치 위해 재정 자율성 확대 필요”...李 대통령에 건의

정치일반김관영 지사 “특별자치도, 지방소멸 막는 제도적 실험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