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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으로 만나는 좋은 글귀…수묵동연전, 전북교육문화회관서

▲ 김종대 作 ‘학복(學福)’

제5회 수묵동연전(樹墨同緣展)이 오는 12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수묵동연전은 수암 김종대 서예가가 제자들과 2년에 한 번씩 열고 있는 전시다. 올해는 전주시 서서학동 주민자치센터 서묵회와 인후3동 주민자치센터 현묵회,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서예관, 건지서예학원 등 4팀 60여 명의 합동전시회로 꾸린다.

 

다양한 연령층의 서예인들이 좋은 글귀를 선택해 전서, 예서, 해서, 초서, 금문, 한글민체 등으로 선보인다. 서예 경력이 오래된 이들은 본인만의 글씨체를 개발해 쓴 창작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김종대 서예가는 “작품은 자신의 표현인 동시에 소통이다”며 “전시에 참여한 서예인들이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맺고 서예를 좋은 취미로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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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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