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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공예의 틀을 깨다…여은희 '타피스트리 초대전'

다음달 19일까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소소담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신수미)가 다음달 19일까지 센터 내 문화공간 소소담(談)에서 여은희 작가 ‘타피스트리 초대전’을 연다.

 

여 작가는 한지로 만든 섬유를 직조기법 또는 실크스크린, 텍스타일 등 다양한 기법들을 활용해 조형화한 작품 총 14점을 선보인다. 현시대의 상황을 예민한 감수성으로 표현해 섬유공예라는 틀을 깨뜨리는 것이 특징이다.

 

전남대 미술이론 박사과정을 수료한 그는 현재 전북과학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출강 중이며 전북미술대전 초대작가이다.

 

한편,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지난 4월 문화공간 소소담을 개소한 이후 상시 기획전시와 문화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신수미 센터장은 “작가에게는 새로운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전시·공연을 통해 도민들에게 의미있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소담에서 전시나 공연을 하고 싶다면 센터 홈페이지(http://www.jbwc.re.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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