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완주 전국소싸움대회 9월 8~12일 개최

제11회 완주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완주 화산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올 대회에는 전국에서 기량이 우수한 싸움소 150여두가 출전해 백두급(771㎏이상), 한강급(671~770㎏), 태백급(600~670㎏)으로 조를 나눠 조별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소를 가리게 된다.

 

특히 올 대회에서는 지난 4~5월 경북에서 진행된 각종 소싸움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완주 싸움소들이 많이 출전해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신효 산림축산과장은 “지난해부터 소싸움대회를 전국 면 단위에서는 최고의 한우 사육량을 자랑하는 화산면에서 개최하면서 화산면과 완주한우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올해도 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대회장을 찾아 즐기는 전국 최고의 소싸움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순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