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5 04:24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전시·공연
일반기사

순수미술 35년 열정…전미회 회원전,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 임동주 作 ‘수련’

올해로 창단 35주년을 맞은 전북지역 예술단체 전미회는 오늘날 90여명의 회원을 거느린 거목으로 성장했다. 긴 시간 동안 정체성을 잃지 않고 순수미술을 지향해온 전미회 회원들이 정기 전시회를 연다. 오는 22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전미회전’.

 

전시에는 강우석 강윤자 고정순 곽덕규 권공주 권태석 길경미 김금자 김남진 김미화 김분임 김성실 김성춘 김성환 김연주 김영남 김영성 김용섭 김인정 김인희 김정순 김주연 김철수 김형기 박남재 박선미 박윤영 박종남 백서윤 서희정 소성희 소채남 소 훈 송재남 안미선 안순덕 양재호 양혜경 오오근 원창희 유혜인 윤미선 윤주희 이관애 이대식 이동근 이승백 이영태 이정희 이현순 이훈정 임동주 임미옥 장순자 장효순 정병윤 정정애 정현량 조래장 조숙 조연휴 최인수 최현 황남현 등 64명이다.

 

도내 대표 원로 작가인 박남재 화백은 대담한 원색의 붓 터치로 강렬한 자연의 생동감을 포착한 작품을 선보인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고문 등으로 활동 중인 이승백 화백은 전북지역 산의 기운을 캔버스에 담았다. 감미로운 색채감각이 돋보이는 박종남 화백의 작품은 삶의 풍파를 헤치고 인고의 시간을 견뎌낸 인간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보현 kbh768@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