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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현 국가문제 해결, 합리적 세력 힘 합쳐야"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23일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현재의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합리적 개혁을 원하는 모든 사람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보좌진협의회 출범식에서 “더 이상 양극단 중 한쪽이 권력을 잡는다면 또다시 절반의 국민만 가지고 이 나라를 이끄는 불행한 사태를 맞게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안 전 대표는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큰 위기에 빠져있고 그 핵심에는 격차해소와 평화통일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개헌에 대해 “권력구조를 개편하는 데 앞서 어떻게 하면 국민의 기본권을 향상할지에 대해 말씀드려야 한다”고 답했다.

 

안 전 대표는 오는 27~28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광주·전남을 찾는 데 이어 30일에는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안 전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연 성격의 ‘안철수의 미래혁명’ 1회를 공개했다. 이는 안 전 대표가 지난 4·13 총선 정국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동영상을 내보냈던 ‘안철수, 국민 속으로’의 시즌 2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안 전 대표는 앞으로 매주 화요일 유튜브 채널에 동영상을 업로드 한다는 계획이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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