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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 지난해보다 8.06% 상승

지난달 민간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8.06% 상승했다.

 

20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당 평균 283만7000원으로 전월보다 0.31% 올랐고 지난해 8월보다는 8.06% 상승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평균 분양가는 공표 시점을 기준으로 최근 1년간 분양가의 평균을 낸 것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의 ㎡당 평균 분양가가 436만원으로 전월보다 0.57% 올랐고 1년 전보다는 9.57% 올랐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평균 288만2000원으로 7월보다 0.33% 떨어졌고 기타 지방은 223만2000원으로 0.74% 올랐다.

 

서울은 전월보다 0.50% 오른 평균 628만5000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2.65% 오른 것이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102㎡ 초과 대형 아파트가 7월보다 1.27% 올랐고 60㎡ 초과 85㎡ 이하는 0.12% 올랐다.

 

지난달 전국의 신규분양 민간 아파트는 총 2만3583가구로 7월(2만1505가구)보다 2078가구 늘었고 지난해 8월(2만9752가구)보다는 6169가구 감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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