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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원 공연시낭송연구회 23일 덕진예술회관서 공연

여원 공연시낭송연구회(원장 유미숙, 회장 이행욱)가 오는 23일 오후 7시 덕진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세 번째 시낭송 공연 ‘전북의 詩, 자연을 그리다’를 개최한다.

 

여원 공연시낭송연구회는 전북지역에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시낭송에 공연적 요소를 접목한 시낭송 공연을 매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낭송과 전통·서양 음악 등이 다채롭게 어우러지는 자리. 전북지역 연구회원들이 참여해 각자가 선택한 시를 낭송하고, 각 시에 어울리는 공연이 한 무대에서 열린다.

 

오상득 장옥화 권경주 박재순 이선희 이정선 신정례 박민성 등 회원 40여 명이 도내 원로 시인들의 수작(秀作)을 낭송한다. 여기에 주성용(춤), 이희정(창), 권민환(대금), 우한나(첼로), 이진명(춤), 이민영(춤), 다듬이 연주단, 생각하는 어린이무용단, 남성4중창단 등이 작품에 어울리는 공연을 한다.

 

JB스트링 챔버앙상블과 ‘쭈악~펀 모니카’ 동아리의 축하 공연도 마련된다.

 

유미숙 원장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회원들을 지도하고 공연을 연출하면서 전북문화 예술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가능성을 엿봤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큰 힘과 용기를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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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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