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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위 가을 묵향에 취하다…전북서가협회 '한·중 서화 교류전'

19~22일 전북예술회관, 총 330점

▲ 지앙쩡롱 作.

한국과 중국간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양국의 예술적 교류가 이뤄진다.

 

한국서가협회 전북지회(회장 임성곤)와 북경호한영화국제문화교류센터가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아 ‘2016 한중서화 초대작가 교류전’을 개최한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전북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전시에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서예가 및 서화작가들의 작품 총 330점이 걸린다. 개막식은 19일 오후 3시.

 

한국 참여 작가는 한국서가협회 전북지회 소속 서화작가들로, 한국 전통 서예뿐만 아니라 현대적 서가문화를 보여준다.

 

중국에서는 지앙쩡롱을 비롯한 중국예술가협회 및 서예가협회 소속 서화작가 12명이 중국 전통 서화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전시에 참여한 민저우치 강서성 우주시 서화원 원장, 왕챵장 사천성서화위원회 부장은 방한해 개막식에 참여한다.

 

한편, 이번 전시는 한중지역경제협회(회장 이상기)와 한류관련 온라인 사이트 한망(www.kcrea.cc), 중국종합뉴스포털 중국망(www.cmnews.kr), 전북일보 등이 공동 후원했다.

 

한중지역경제협회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전북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의 강소성과 전북도와의 문화예술 교류를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협회는 전시 작품들을 협회가 발행하는 월간지 ‘케이매거진’에 게재하고, 온라인 사이트 한망(www.kcrea.cc)과 중국망(www.cmn ews.kr)의 문화예술교류란에 순차적으로 소개, 작품의 홍보와 판매에도 힘쓴다. 또한 한·중수교 25주년을 맞이하는 내년에는 양국 작가들이 대대적으로 참여하는 교류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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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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