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임실군, 목재문화체험장 완공…내년 4월 개장

국민관광지인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완공, 새로운 관광명소 활성화에 기대가 주목된다.

 

사업비 52억원을 투입, 2014년 6월에 착공된 이곳은 사선대 일원 9000㎡의 부지에 연면적 1500㎡ 규모로 지난 22일 준공됐다.

 

이곳에는 목재교육관과 목재놀이방을 비롯 실습동 및 전시관 함께 화장실 등 모두 8동으로 조성됐다.

 

체험실과 전시관에서는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을 실현하는 놀이방과 생활용품 및 공예품을 만드는 공방으로 운영된다. 또 교육관에서는 나무에 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체험기회 등을 제공해 청소년들에 목재의 중요성을 심어줄 계획이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체험과 연계된 각종 전기시설물 설치와 운영프로그램 수립절차를 거쳐 내년 4월에 개장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목재문화체험장 조성으로 임실지역에 새로운 볼거리가 구축됐다”며“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분홍

군산"기초의원 다치면 '두번' 챙긴다"···상해보상 ‘겹치기 예산’

자치·의회서난이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금융중심지 지정 위해 분골쇄신 필요”

자치·의회최형열 전북도의원 “지사 발목 잡는 정무라인, 존재 이유 의문”

사건·사고‘남원 테마파크 사업 뇌물 수수 의혹’⋯경찰, 관련자 대상 내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