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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스포츠클럽, 전주소년원에 체육용품 전달

▲ 전북스포츠클럽 이대원 회장(왼쪽)은 1일 전주 소년원에 축구화 30켤레를 전달했다.

전북스포츠클럽(회장 이대원)은 1일 소외계층(전주소년원) 생활체육활동 여건 조성 및 사회 융화를 돕고, 생활체육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체육 용품(축구화 30족)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대원회장은 소년원생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높여 이들의 사회적응력을 높이고 차별과 갈등을 해소, 소통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스포츠클럽은 올 6월부터 평소 체육활동의 사각지대에 있는 전주시내 보육원과 소년원의 원생들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시설, 지도자,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원생들에게 요가, 수영, 축구, 배드민턴, 스케이팅 등 원생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종목의 범위를 넓혔다.

 

이를 통해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해준다는 취지로 사업을 펼치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클럽은 또 이 사업을 통해 체육 활동 참여계층의 양극화 현상을 극복하고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앞으로도 양질의 체육 프로그램과 지도자, 시설 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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