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농관원, 설 농산물 유통질서 확립 나선다

지리적 표시품 거짓표시·일반품 혼합판매 특별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홍만의)은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열흘 간 설 명절을 앞두고 농식품 부정유통 행위를 방위하기 위한 ‘지리적표시품 거짓표시 및 일반품과 혼합판매행위 ’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지리적표시품과 함께 시중 유통되는 양곡의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 양곡단속은 저가미의 경우 햅쌀에 구곡을 혼합 부정유통이 우려됨에 따라 생산연도·원산지·도정연월일 등의 거짓표시 여부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농식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소비자와 생산자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리적 표시품 거짓표시나 햅쌀에 구곡을 혼합한 사실이 의심사례는 전화(1588-8112번) 또는 인터넷 누리집(www.naqs.go.kr)으로 신고하면 된다.

김윤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김동구 전북도의원 “전북도, 새만금 국제공항 패소에도 팔짱만… 항소 논리 있나” 질타

국회·정당임형택 조국혁신당 익산위원장, 최고위원 출마 선언…“혁신을 혁신할것”

법원·검찰남편에게 흉기 휘두른 아내, 항소심서 집행유예

사건·사고‘골프 접대’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전북경찰청 간부, 혐의없음 종결

정치일반李대통령 “檢 정치화 단절해야…국민 납득할 수 있는 논의 필요”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