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의 표준지공시지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시는 관내 표준지 3488필지에 대해 표준지공시지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년 보다 4.55% 상승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표준지공시지가는 부동산실거래가 반영률에 따른 가격상승이 요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남원지역에서 표준지공시지가가 제일 높은 토지는 SC은행 사거리 쌍교동 249-1번지로 ㎡당 235만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지리산국립공원 내 주천면 호경리 산42번지로 ㎡당 240원이다.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3월 24일까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 .molit.go.kr) 나 남원시청 민원과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접수 건은 공정한 조사·평가를 위해 애초의 감정평가사가 아닌 제3의 감정평가사가 다시 조사·평가하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가격의 재조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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