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완주 소양 오스갤러리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이 세계의 공통언어인 발레로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공감을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예인아카데미발레단(단장 김태희)은 오는 10일 오후 4시 완주군 소양면 오스갤러리에서 ‘다문화가정 위한 예인아카데미발레단의 해설있는 발레공연’을 선보인다.
원광대 예술학부 무용학과 총동문회, 손윤숙 Imago발레단, 우석대 공연예술학과, 인천 시티발레단, 한국다문화가정연구원, 오스갤러리의 후원으로 열리는 무대다.
(사)한국다문화가정연구원의 부원장이기도 한 김태희 단장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그동안 배워온 발레를 선보이며 한국사회의 일원이라는 자긍심을 갖게하는 무대”라며 “예술활동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에게 꿈을 주고 희망을 키우며 사랑을 나누어주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아울러 “이번 발레공연을 통해 더 많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발레를 배울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도내 어린이집이나 초·중·고등학교에서 관심을 갖고 다문화가정에 적극 홍보해주길 당부했다.
발레단 입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예인아카데미발레단(010-2379-9055)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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