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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완주군, 세계 물의 날 맞아 하천정화활동 등 전개

익산시가 제25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 등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과 함께 금마저수지 일원에서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이 3월 22일을 물의 날로 제정했다.

 

익산시와 강살리기네트워크,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 등 19개 단체 약 450여명은 금마저수지 및 옥룡천 주변을 찾아 정화활동과 함께 물 부족을 홍보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헌율 익산시장은 환경 정화활동과 홍보활동에 공이 많은 5개 단체를 표창하기도 했다.

 

정 시장은 “물 부족의 심각성을 깨닫고 물의 소중함을 다시 재고해 물 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쾌적한 환경과 깨끗한 물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완주군도 22일 제25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용진읍 초포다리 고수부지에서 지역주민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선 강살리기 완주군네트워크 완주청년회의소 자연보호협회 만경강 사람들모임 해병전우회 등 물관련 단체들이 참석해 하천 쓰레기 수거 등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UN 총회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지정해 각종 행사와 홍보를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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