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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이수자뎐' 공모작 13편 선정

7~9월 매주 토요일 공연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2017 이수자뎐(傳)’ 공모작 13편을 발표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2017 이수자뎐에 국가무형문화재 11편과 시·도무형문화재 2편 등 총 13편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립무형유산원은 2014년부터 무형문화재 예능 전승자인 이수자의 역량 강화,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이수자 공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수자에게 공연 무대와 지원인력을 제공하고,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뿐만 아니라 시·도무형문화재 이수자까지 참여 폭을 확대했다.

 

무형문화재 이수자는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보유자·단체·전수교육대학)을 수료하고, 전수교육 이수증을 발급받은 사람이다.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작품은 △화룡점정(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단오제) △가야금 산조의 꿈, 풍류의 멋(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삼인무-현해탄을 건넌 우리 춤(제39호 처용무) △판소리 심청-이별에서 해후까지(제5호 판소리) △만(滿)-비로소 가득 차다(제82-4호 남해안별신굿) △경기잡가와 경기소리극의 향연(제57호 경기민요) △가객 이세춘의 21세기 나들이(제30호 가곡) △그리움으로 춤을 추다(제97호 살풀이춤) △적음거유- 적음을 찾아서(제45호 대금산조) △팔풍의 춤(제27호 승무, 제97호 살풀이춤) △시각장애인 궁중 악사의 우리 소리 진수성찬(제41호 가사) △호남춤(전북무형문화재 제15호 호남살풀이춤) △함경도의 소리 함성(함경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 등이다.

 

2017 이수자뎐 무대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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