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연주자 신주영(25) 씨가 15일 오후 7시 30분 국립무형유산원 소극장에서 가야금 독주회 ‘첫걸음’을 연다.
신 씨는 전주예술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사를 졸업한 젊은 국악 인재다. 제8회 전국승달국악대제전 학생부 최우수상, 제17회 완산전국국악대제전 현악 일반부 대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전주가야금연주단 단원, 전주예술고등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가야금 독주회의 첫 무대는 깊은 농현과 다양한 시김새가 공존하는 ‘김병호류 가야금 산조’로 꾸민다. 끝 무대는 강원도 아리랑과 한오백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신관동별곡’으로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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