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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의원, 바른정당 잔류

지역구·당원 의견 수렴…"새로운 보수 가치 이뤄내겠다"

정운천(전주을) 바른정당 의원이 당에 남기로 했다.

 

정 의원은 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보수정당인 바른정당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1일 ‘보수 단일화 촉구 모임’이후 지금까지 전주 유권자와 1600여 명의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고민했다”며 “도민들은 희망을 잃은 대한민국을 밝히는 ‘보수의 횃불’이 되라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도민들이 함께해준다면 기적을 이룰 수 있다”면서 “새로운 보수의 가치를 이뤄내고, 국민통합의 정치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유승민 후보는 신념과 철학이 분명하고, 대한민국 안보와 경제위기를 해결할 대안을 가진 유일한 후보”라며 “보수의 희망이 살아서 대한민국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관련기사 '탈당이나 잔류냐' 정운천 의원 거취 고심 바른정당 13명 탈당, 보수구도 재편 조짐
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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