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 김예서 김제검산초 2학년

봄이 오면 빨강 꽃과 분홍 나무와 노랑나비들이 있습니다

 

꽃이 여러 개 여러 개 피면 더 아름다운 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나무는 훨훨 날아다니는 참새와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참새도 나도 봄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예서에게 봄은 ‘여러 개’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각각의 예쁨을 갖고 태어나듯이. 겨울을 견딘 마음을 보듬고 예쁨을 나누면서 봄은 비로소 봄이 됩니다. 서로 뽐내지 않아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봄이니까요. 박태건(시인·원광대 교수)

 

※전북작가회의 주최, 2017 전라북도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초등부) 수상 작품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