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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평생교육과정, 군민들 참여 열기 '후끈'

10월까지 전북대 고창캠퍼스서…현재 288명 수강

 

고창군과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전북대 고창캠퍼스에서 시행하고 있는 평생교육 과정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창군은 올해 고창캠퍼스에 라인댄스와 부동산경매, 서예, 사주명리학지도자, 원예치료사, 커피 바리스타 자격 과정 등 6개 과목을 개설해 현재 288명의 군민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총 20주에 걸쳐 운영되는 평생교육 과정은 과목당 정원의 두 배가 넘는 군민이 참여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명이 정원인 커피 바리스타 과정에는 54명이 수강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원예치료사 자격과정은 25명 정원에 46명, 부동산경매와 자산 재테크에는 40명 정원에 76명이 각각 참여하고 있다.

 

고창읍 조병복 씨는 “전북대 고창캠퍼스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배움에 갈증이 있는 지역민들에게 가뭄에 단비가 되고 있다”며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하고 싶은 것을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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