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제지평선축제 55개 프로그램 확정

9월20~24일 벽골제 등서 개최 / 글로벌화 도약·시내 행사 강화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빛나는 김제지평선축제가 올해로 19회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올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 프로그램이 5개분야 55개 프로그램으로 최종 확정됐다.

 

오는 9월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벽골제(사적 제111호) 및 시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는 5년연속 대표축제 마무리 및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이라는 대전제를 내걸고 핵심 콘텐츠 강화(Killer contents) 및 세계인의 참여 유도, 해외 관광객 유치, 지속가능한 축제를 위한 경제적 자립 및 체류형 축제 전환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글로벌 축제로의 전환을 위한 프로그램 및 시내권 프로그램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기업 스폰서십 등 협업체계를 강화 하는 변화를 가지는 등 다양 하고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 축제는 △글로벌 및 △전통 △문화 △부대 야간 △체험 등 크게 5가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축제 기간 중 지역경제 활성화을 꾀하기 위해 시내권 프로그램을 여느해와 달리 알차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글로벌 축제로의 자생력을 갖추기 위한 수익성 강화 차원에서 축제 이미지 및 지역성과 부합 하고, 상호 간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대기업(LG투마루화장품, 옥션, G마켓)과 연계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함과 동시 GS리테일 및 엔제리너스와의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이건식 시장은 “이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떠나 글로벌 축제로의 비상을 꿈꾸며 만반의 준비를 마친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올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