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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다시 만나는 전주국제영화제

'폴링 인 전주' 28일~10월1일 / 파리 관련 작품 등 34편 재상영

▲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수입한 영화 <파리의 밤이 열리면> 스틸컷.

전주국제영화제는 봄에 한 번, 가을에 또 한 번 우리 곁에 찾아온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주영화제작소와 남부시장 일대에서 ‘제3회 폴링 인 전주’(FALLing in Jeonju)를 개최한다. 전주국제영화제 일상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과 다시 보고 싶은 상영작을 만나는 기회다. ‘폴링 인 전주’ 프로그램은 △포커스 온 쇼트 필름(Focus on Short Films) △Jeonju IFF 화제작 △파리의 영화가 열리면 △스페셜 초이스(Special Choice) 등 4개 부문을 통해 총 34편을 재상영한다.

 

‘포커스 온 쇼트 필름’은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 ‘시민영화프로그래머’ 프로그램 교육생들이 한국단편경쟁 부문에서 일부 작품을 선정했다. ‘Jeonju IFF 화제작’은 <노무현입니다> , <미스프레지던트> , <국정교과서> 등을 상영한다. 또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수입한 <파리의 밤이 열리면> 을 비롯한 파리 관련 영화를 한데 묶은 ‘파리의 영화가 열리면’, 국내 미개봉작인 <더 애플 오브 마이 아이> , <콜럼버스> 등을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초이스’ 부문도 마련했다.

 

한편 ‘폴링 인 전주’ 프로그램과 이벤트 일정, 초청 손님 등 세부 사항은 추후 전주국제영화제와 전주영화제작소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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