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교육청, 초교 24곳에 어린이교통안전구역 설치

전북교육청이 전주 서일초등학교 등 24개 학교에 ‘어린이 교통안전구역’을 설치한다.

 

전북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100만 원씩을 지원해 학교 주변 횡단보도 대기 지역에 노란 발자국을 표시하거나 노란 페인트를 칠하도록 할 계획이다.

 

노란 발자국은 어린이들이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고, 노란 페인트는 운전자들이 횡단보도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구역은 전주의 서일초, 중산초, 양지초를 비롯해 군산·익산·정읍지역 초등학교 24곳에 설치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아동 사망 교통사고의 81%가 횡단보도 내에서 일어난다”며 “어린이 교통안전구역 설치는 통학로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