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완주군이 최근 발생한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수렵장 운영을 오는 30일까지 일시 중단했다.

완주군의 이번 조치는 최근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고창군과 순천시 등지에서 계속 확산 되고 있음에 따라 AI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 강화 등 선제적 대응조치 차원이다.

윤재봉 환경위생과장은 “수렵 참여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개별 통지 문자 메시지 발송, 홈페이지 고시 등 수렵장 일시 중지사항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수렵장 일시 중지 후 AI 발생상황을 판단해 재개 여부를 추후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