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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방사선硏, IAEA 협력센터 재지정

생명공학 등 4개 분야 / 이달부터 4년간 활동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정병엽)가 방사선 기술 분야 국제원자력기구(IAEA) 공식 협력센터로 재지정 됐다.

 

첨단방사선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환경, 신소재, 식품 등 3개 분야에서 IAEA 협력센터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생명공학 분야가 추가 선정돼 총 4개 분야에서 2017년 12월부터 4년 간 공식 협력센터로 활동하게 된다.

 

IAEA 협력센터는 IAEA가 추진하는 원자력 및 방사선 관련 기술연구와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국제적인 네트워크로, 지정일로부터 4년간 지속되며 전 세계적으로 총 20개국, 25개의 협력센터가 지정되어 있다.

 

이번 협력센터 재지정으로 IAEA와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아-태 지역 방사선 기술 허브 역할 △개발도상국 전문가 교육 △방사선 응용기술 연구 프로그램 참여 △방사선 분야 IAEA 전문가 파견 △IAEA 주최 국제 기술회의 및 워크숍 국내 유치 등 방사선 기술 공여국으로서 전 세계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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