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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공덕농협(조합장 문홍길)은 지난달 30일 호남고속도로 이서휴게소(천안 방향)에 ‘전라북도 삼락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개점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유춘기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정광철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장, 전영길 농협김제시지부장, 문홍길 공덕농협 조합장, 최보선 공덕면장, 농협 대의원 및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행복장터 개점을 축하했다.

‘전라북도 삼락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 되며, 관내 농가 및 40여개 가공업체가 입점해 고구마 및 토마토, 딸기, 사과, 배, 고구마말랭이, 기타 농산물과 가공제품 등 김제 및 도내에서 생산·가공 되는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문홍길 조합장은 “앞으로 김제는 물론 도내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복장터를 잘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춘기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라북도 삼락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도내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유통망을 활성화 하는데 일조 할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