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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출신 봉암 김병학 시인, 시집 '가슴꽃' 출간

정읍출신으로 2009년 한맥문학에 등단한 봉암(峰巖) 김병학시인이 7번째 시집 ‘가슴꽃’을 출간했다.

 

가슴꽃은 제1부 ‘춘春2’,제2부 ‘하夏2’,제3부 ‘추동秋冬2’,제4부 ‘가슴앓이로 핀 꽃’,제5부 ‘세월은 심술쟁이’,제6부 ‘밤새 연근 열매’,제7부 ‘고향유정’, 제8부 ‘우정’,제9부 ‘우리집 뜨락9’등 171페이지 분량이다.

 

김병학 시인은 머리말에서“한층 가을꽃이 아름다운 것은 여름 가뭄과 땡볕을 온몸으로 몸부림치며 견디어냈기 때문이다며 꽃을 아름답게 피워 내려면 정직하고 솔직하고 순수해야 한다”고 자신의 고뇌를 심중소회 했다.

 

유인실 문학평론가는“이번에 상재한 일곱 번째 시집 ‘가슴꽃’에는 크게 자연과 인간에 대해 명확한 인식들이 서로 스며들어 삶의 원형을 지향하고자 하는 데 초점이 놓인다”고 평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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