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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난 5일 대회의실에서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 및 국·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 사업담당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2018년도에 중점 추진 하는 74개 핵심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김제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토론을 펼쳤다.

시에따르면 새만금 시대에 대비 하여 새만금과 종자, 신산업 등 미래 성장동력을 더욱 확고히 구축 하기 위해 2018년 시정방향을 ‘세계로 도약 하는 새만금 김제’로 정하고, △새만금·해양중심도시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신산업 기반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농생명 종자산업 육성과 최첨단농업 선도 등 7대 분야별 시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천 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0여년간 시민들의 노력으로 확보한 ‘새만금 2호 방조제 관할권’ 행정구역 소송에 적극 대응 하고, 농업용지 5공구 등 새만금 김제 몫 찾기에 총력을 다해 달라”면서 “특히 새만금 랜드마크 조성사업과 국제공항 유치, 용지정착농원 새만금 특별관리지역 지정이 꼭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