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 지역 내 가습기 살균제 피해신고 175명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가습기 살균제 피해신고를 접수한 결과 전북에서는 175명이 피해신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환경보건시민센터와 전북환경운동연합 등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받은 ‘가습기 살균제 전국 피해신고 현황’에 따르면 도내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청자는 175명(사망 3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피해 신청자(5955명)의 2.93%로 17개 시·도 중 9번째로 높은 수치다. 지역별 피해 신청자는 경기가 179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326명, 인천 436명, 부산 321명, 대구 274명, 경남 251명, 대전 236명, 경북 228명, 전북·충남 각 175명 순으로 높았다. 반면 제주 32명과 세종 45명, 울산 73명 등은 비교적 피해 신청자가 적었다.

남승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임승식 전북도의원 “인프라만 남은 전북 말산업특구 ‘유명무실’”

자치·의회김동구 전북도의원 “전북도, 새만금 국제공항 패소에도 팔짱만… 항소 논리 있나” 질타

국회·정당임형택 조국혁신당 익산위원장, 최고위원 출마 선언…“혁신을 혁신할것”

법원·검찰남편에게 흉기 휘두른 아내, 항소심서 집행유예

사건·사고‘골프 접대’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전북경찰청 간부, 혐의없음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