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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13분마다 출동

지난해 총 3만7748차례 구조활동

▲ 사진=전북일보 자료사진

전북소방본부가 지난 2017년 구조 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3만7748차례 출동해 3만1815건의 구조 활동을 벌여 4024명을 구조한 것으로 집계됐다. 13분마다 출동에 나선 수치다.

 

2016년에 비해 출동 건수는 6.1% 감소한 3만7749회이며, 구조 건수는 7% 감소한 3만1815건, 구조 인원은 18.5% 감소한 4024명으로 나타났다.

 

전북 소방 구조 활동은 벌집 제거나 동물포획 등 동물 구조 관련 출동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벌집 제거로 인한 구조출동이 27.5%(8763건)이고 동물포획구조가 13.5%(4299건)를 차지해 전체 구조건수 중 동물(곤충)구조 관련 출동 건수가 전체 구조 건수의 41%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과 비교해 벌집 제거 건수는 1만3144건에서 8763건으로 33.3% 줄었고, 동물포획은 3100건에서 4299건으로 38.7% 늘었다. ·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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