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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언론 "완주 항아리 감식초 수출 주목"

현지 언론 박성일 군수 인터뷰
자연환경·생산농산물 등 취재

▲ 홍콩의 언론매체인 NTD 한국지사 취재팀이 완주 감식초의 홍콩 수출과 관련해 박성일 군수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홍콩의 언론매체인 NTD 한국지사 취재팀이 완주 감식초의 홍콩 수출과 관련, 완주지역 취재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NTD 한국지사 취재팀은 지난 5일 완주군을 찾아 감식초 관련해서 박성일 군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완주 곶감이 고종 황제에게 진상된 이야기와 완주지역 곶감과 다른 지역과의 차이점, 완주군의 자연환경, 생산 농산물까지 심층적인 질문을 이어갔다.

 

특히 완주군의 항아리 감식초는 유기농 고종시 감을 엄선해 전통방식으로 항아리에 담아 황토방에서 100% 자연 발효시킨 후 3년 동안 숙성시켜 탄생한 최상급 발효식품으로 피부미용 다이어트 피로회복 성인병 등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을 집중 조명했다.

 

박성일 군수는 “감식초의 국내 소비 부진으로 감식초 생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홍콩 수출을 통한 해외로 판로를 열어 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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