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민주당·63)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6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식 출마 선언과 함께 군산의 경제위기를 이겨 낼 ‘군산 뉴딜 7대 정책’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경제공황에 버금가는 지금 군산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뚝심 있는 준비된 지도자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군산을 살릴 다양한 전략과 정책을 제안하고 시민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재 군산경제는 주력산업 붕괴가 시작돼 ‘군산 뉴딜 7대 정책’을 통해 경제공황에 버금가는 지역경제 위기를 이겨 내겠다”고 강조했다.
군산 뉴딜 정책으로는 △GM 군산공장을 국내 최대 전기차 공장으로 부활 △7000억 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및 일자리 1만개 창출 △군산대 의대 설립 추진 △2000억 원 이상의 지역화폐 전면 육성 △1000명 청년창업 추진 △매년 100억 원 이상 골목상권 직접 지원 정책 추진 △구도심에 공공임대주택과 결합한 거점별 복합건물 조성 등 7가지를 제시했다.
강임준 예비후보는 “당선 후 임기 2년 6개월 내 군산 뉴딜 7대 정책추진에 대해 시민공론조사를 통한 시장 재신임 여부를 물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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