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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한우 전자경매시장' 문 열어

황산면 계류장 250여두 규모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열려

▲ 27일 김제 황산면 가축전자경매시장 부지 내에 개장한 한우전자경매시장 전경.
최첨단 한우 전자경매시장이 27일 김제시 황산면 가축전자경매시장 부지 내에 개장됐다.

 

27일 황산면 가축전자경매시장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 및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전북도, 전주김제완주축협 관계자, 한우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 한우 전자경매시장 개장을 축하했다.

 

이날 개장한 한우전자경매시장은 황산면 가축전자경매시장 부지 내 6800㎡에 250여두의 계류장 및 사무실, 휴게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최첨단 전자경매시스템 설비를 갖춰 비육우 및 임신우, 송아지를 경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한우전자경매시장은 월 1회 마지막 주 화요일에 열린다.

 

김제시 관계자는 “한우농가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한우전자경매시장 준공으로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가축거래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확보 하여 농가소득 향상과 한우생산 기반 구축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한우전자경매시장 건립을 통해 명품 김제 한우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가능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전국 최고의 우시장으로 자리매김 하여 김제와 전북 축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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